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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과 함께하는 PRA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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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통에 공감하는 휴먼 메디컬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의 프라우드


지금까지 메디컬 드라마는 환자를 '살리는' 의사들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끊어진 숨을 얼마든지 이어붙일 수 있게 되었다. 삽관, 투석, 인공심폐, 온갖 화학치료, 연명치료, 집중치료 등 의식이 없어지거나 신체 기능이 정지해도 눈부시게 발전한 현대 의학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너무 많다. 어느 시점에 멈추고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의사는 알아야 한다. 고통만 연장시킬 뿐인 의료 행위와 환자의 고통을 언제 끝내야 하는지... 살리지 못한다면, 낫게 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고통스럽지 않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들의 이야기. 우리 몸을 괴롭히는 통증의 원인을 마치 범인 잡는 수사관처럼 찾아내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차요한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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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10초. 환자가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와 자리에 앉기까지, 딱 10초면 파악이 끝난다. ‘신은 당신을 아프게 하고 나는 당신을 낫게 한다’고 뻔뻔하게 말하고, 그 말을 지키기 위해 집요하게 환자와 병을 파고드는 의사.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이자 가장 촉망받는 의사이다. 그의 이름은 병 고칠 ‘요’, 즐길 ‘한’, 의사 요한. 뛰어난 실력으로 명성을 떨치던 요한에게 운명처럼 한 환자가 나타난다. 스무 살의 말기 항문암 환자, 윤성규.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세상을 떠났다. 통증조절을 담당했던 요한의 손에. 환자를 사랑했고, 환자가 사랑했던 의사 요한은 왜, 어떻게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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